[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8 G-세라믹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식생활 공간 속 그릇의 쓰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주제관을 살펴보고 있다. ‘미식기(美食器) 미식가(美食家)’라는 제목으로 꾸며진 이번 주제 전시는 식탁 위에 펼쳐진 일상예술인 테이블웨어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최신 도자문화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G-세라믹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가 주관하며,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도예 관련 기관들과 공방, 창업 2년 이내의 신진작가들이 참여하여 저마다의 개성 있는 도자그릇과 감각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가 주관하는 ‘2018 G-세라믹페어’는 ‘맛있는 그릇’을 주제로 주제관, 판매관, 신진작가관, 부대이벤트관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1일까지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맛있는 그릇’을 주제로 열리는 ‘2018 G-세라믹페어’는 주제관, 신진작가관, 부대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테이블웨어 공모전에서는 성유리, 요리연구가 홍신애 등 8명의 전문가가 공모전 참가자들과 함께 협업하여 꾸민 공간도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현장투표도 실시된다.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도자 프리미엄 신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도자 기술개발과 품질 및 디자인 향상을 통해 경기도 대표 도자로 성장이 가능한 상품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 주최, 한국도자재단과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맛있는 그릇’을 주제로 한국도자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