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09 메인 포스터. 제공 AFC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ngel’s Fighting Championship/이하 AFC)의 두 번째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AFC는 12월 17일 월요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2018년 AFC 연말 빅이벤트 "AFC09& 별들의 전쟁 SEASON 2" 를 개최한다. 

 

대회에 앞서 지난 4일 일요일, AFC 측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AFC 아홉번째 넘버링 대회 "AFC09& 별들의 전쟁 SEASON 2"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입식 격투기 혁명가' 노재길과 '직쏘' 문기범의 챔피언 방어전을 필두로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과 '다이너마이트' 강정민의 AFC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다.

 

이 밖에도 AFC에 새롭게 둥지 튼 '유도 파이터' 이상수가 '현 AFC 무제한급 챔피언' 틸렉 즈옌베코브와 격돌하며, '다크호스' 이민구가 생의 두번째 타이틀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AFC의 2018년 연말 빅이벤트다. 최홍만과 틸렉, 노재길, 문기범 등 국내-외 유명 탑 파이터가 포진되어 멋진 대회가 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추후 발표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대진카드와 다양한 볼거리로 국내 격투팬 여러분들과 만날 것을 약속드리며, 연말 AFC와 함께 멋진 추억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AFC09& 별들의 전쟁 SEASON 2는 12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KBSN 스포츠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