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주얼리?귀금속 분야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2013 서울시 지역특화산업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의 일환으로 지역특화산업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분야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주얼리 산업전’도 함께 개최된다.


‘지역특화산업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는 지난 9월 인쇄?출판박람회,이번 주얼리·귀금속박람회에 이어 10월말에는 상암DMC박람회가 열린다.

주얼리?귀금속 박람회에는 제조·유통·세공·판매 등 귀금속 분야 20개 우수 구인업체가 참여해 기업소개는 물론 구직자에 대한 현장 면접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취업·창업 상담을 실시하는 일자리플러스센터 부스를 비롯해 종합안내소, 등록작성대 등도 운영한다.

채용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주얼리산업전은 25일~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일반인들이 직접 주얼리 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설행사와 이벤트, 주얼리 갈라쇼, 축하공연, 경품증정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주얼리 산업이 누구나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산업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화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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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 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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