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 제공 예스24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현빈, 장동건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 드라마 '암수살인'은 누적 관객 3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주연의 '완벽한 타인'과 음악 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완벽한 타인'이 예매율 32.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상황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음악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20.3%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창궐'은 예매율 16.6%로 3위에 올랐다.

 

잭 블랙,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예매율 6.1%로 4위를 차지했고, 공포 영화 '할로윈'은 예매율 4.1%로 5위에 올랐다. 다큐멘터리 드라마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예매율 3.4%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마동석, 김새론 주연의 '동네사람들'이 개봉한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가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박해일, 문소리 주연의 드라마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와 미스터리 공포영화 '여곡성'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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