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광화문에 위치한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20181027일 오후 PLAY PLY 박병훈 대표와의 인터뷰 23후불제 배움 중개 서비스 업체 학생독립만세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PLAY PLY 박병훈 대표와의 인터뷰 23탄 ‘학생독립만세’

날로 심각해지는 사교육비 문제와 교육 격차를 해결하겠다며 교육 시장에 뛰어든 사람이 있다. 올해 국내 최초 후불제 배움 중개 서비스회사 학생독립만세를 출범한 장윤석 대표(31)가 그 주인공이다. 장 대표는 배움이 필요하지만 당장 금전적 여유가 없어 교육비를 지급할 여건이 안 되는 학생들이 많다면서 이들을 위해 일단 원하는 교육을 받은 뒤 나중에 갚는 후불제 배움 중개 서비스를 고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PLAY PLY 박병훈 대표와의 인터뷰 23탄 ‘학생독립만세’

학생독립만세는 말 그대로 당장 돈을 내지 않아도 원하는 과외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입시가 끝나고 대학에 진학한 뒤 8월까지 돈을 지급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과외로 갚으면 된다.

PLAY PLY 박병훈 대표와의 인터뷰 23탄 ‘학생독립만세’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자 신청자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현재 과외 서비스를 신청한 학생 수만 1500명에 달하고 선생님으로 지원한 대학생도 1000여명이 넘는다. 지원이 폭주해 신청을 막는 해프닝까지 생길 정도였다. 3명으로 시작한 회사는 현재 9명으로 불어났고 매출 역시 월 50%씩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PLAY PLY 박병훈 대표와의 인터뷰 23탄 ‘학생독립만세’

이어 '유통기한 2배긴 아보카도 만든 비결, 굶주림 문제와 음식물 쓰레기 사이의 고민'에 대한 토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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