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 ”생애 첫 피처링… 평소 보여주던 거친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 낯설지만 새로움 있어”

몬스타엑스 셔누 . 제공 스타쉽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몬스타엑스 셔누가 모던팝의 선두주자 밴드 프렙(PREP)과 최근 가장 핫한 신예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과 색다른 콜라보로 만났다.


셔누는 지난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영국 팝밴드 프렙(PREP)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Don’t Look Back'(돈 룩 백)에 신예 밴드 새소년의 멤버 황소윤과 함께 피처링에 참여했다.


신곡 'Don’t Look Back'은 풍부한 신시사이저가 넘처나는 재즈 R&B 곡으로, 보컬 셔누의 보컬과 황소윤의 기타가 더해져 한층 아름다운 음악을 완성했다.


앞서 셔누는 해외 인터뷰에서 프렙의 곡을 추천했고 이를 인연으로 몬스타엑스와 프렙은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영국 런던 공연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당시 셔누의 보컬을 눈여겨본 프렙은 셔누에게 협업을 제안, 이번 신곡 'Don’t Look Back'을 통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게 됐다.


셔누는 “사실 국내에서도 피처링은 해본 적이 없어 제게는 이번이 첫 피처링 참여”라면서 “첫 피처링을 너무나 좋아하던 아티스트인 프렙의 곡으로 시작하게 너무나 기쁘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또한, “특별한 만남으로 이뤄진 콜라보인 만큼 큰 기대를 하면서 즐겁게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셔누는 “특히 곡 'Don’t Look Back'은 평소 셔누와 몬스타엑스가 보여주는 거친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은 음악”이라며 “낯설지만 그만한 새로움과 매력이 있을 것 같아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 셔누 - 프렙 표지 . 제공 스타쉽

프렙은 지난 2015년 데뷔한 영국의 4인조 팝 밴드로, 히트곡 'Cheapest Flight'(치피스트 플라이트)를 비롯해 'Cold Fire'(콜드 파이어) 등 다양한 음악으로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제12회 서울 재즈페스티벌로 국내 무대를 찾았던 프렙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각종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완성도 높은 안무와 무대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정글의 법칙>, <립스틱 프린스 시즌 1,2>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는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도 출연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정규앨범 TAKE.1 <ARE YOU THERE?>(알 유 데어?)와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색이 짙게 드러나는 수록 타이틀곡 'Shoot Out'(슛 아웃)을 발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국내외를 아우르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셔누가 참여한 프렙(PREP)의 싱글 'Don’t Look Back'(돈 룩 백)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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