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갓즈 러브 위 딜리버(God’s Love We Deliver)가 주최한 8회 골든 하트 시상식이 열렸다.

갓즈 러브 위 딜리버(God’s Love We Deliver) 골든 하트 시상식에는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를 비롯해 안나 윈투어(Anna Wintour), 할리 베리(Halle Berry),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년도 최고 지역 봉사상인 마이클 코어스 어워드의 대상자로 콘데 나스 아티스트의 디렉터이자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가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던 저녁 바자회에서는 390만 달러이상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마이클 코어스, 존 아이돌과 회사를 대신해 모인 기금은 안나 윈투어 지원 센터에 전달되었다.

마이클 코어스는 유엔 세계 식량 기획과 함께 기아 구조 대책을 위해 진행하는 워치 헝거 스탑을 포함해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십 년이 넘도록 지속된 갓즈 러브 위 딜리버에 대한 후원 또한 남다른 선행을 보여준다.

갓즈 러브 위 딜리버(God’s Love We Deliver)는 요리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지병이 있는 환자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배달해주는 뉴욕 비영리 단체다. HIV/AIDS 후원 단체로 시작한 갓즈 러브는 현재 200명 이상의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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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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