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O 작가 개인전 ‘Home Sweet Home’ 포스터 . 제공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비주얼 아티스트 ‘Novo’의 개인전 ‘Home Sweet Home’이 10월 26일(금)부터 오는 12월 2일(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설치, 회화, 타투 등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Novo 작가는 최근 출시된 캐논 미러리스 EOS M6 X NOVO 콜라보 패키지 제작에도 함께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Novo 작가가 ‘집’이라는 주제에 대한 자신만의 감각과 생각을 보여주는 개인전으로, 사진과 회화의 결합이라는 흥미로운 시도를 통해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집의 개념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끼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Home Sweet Home’ 전시 작품들은 집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들 간의 관계, 그리고 그 집의 구성원들의 존재와 의미에 관해서 고찰하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의 전형적인 사진들이 주는 느낌과는 다른, 특정 스타일이나 카테고리에 안주하지 않는 Novo 작가만의 독특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감상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NOVO 작가 . 제공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캐논갤러리에서는 이번 전시와 관련해 오프닝 세레모니 및 작가와의 만남(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6일(금) 저녁 7시에는 뉴욕 트리샤 브라운 무용단 출신 정현진 안무가의 ‘Company J’ 단체가 직접 캐논갤러리를 찾아 오프닝 세레모니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전시회 종료 전날인 12월 1일(토)에는 Novo 작가와 관람객들이 함께 만나 전시 및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워크샵과 함께 캐논 EOS M6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드로잉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Novo 작가 개인전 ‘Home Sweet Home’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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