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더블유(W) 코리아 11월호 / 한고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데무(DEMOO) 박춘무 디자이너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10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촬영한 콜라보레이션 코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더블유(W) 11월호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에는 배우 한고은, 가수 김윤아, 배우 변정수, 배우 한예리, 가수 이은미, 드로잉 아티스트 켈리박, 배우 정혜인, 모델 송경아, 배우 배종옥, 더블유 편집장 이혜주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현재, 드라마와 예능 등 활발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고은은 새틴 소재의 미디길이 슬립 드레스에 화이트 슈즈를 매치하고 데무를 대표하는 컬러인 무채색의 코트를 걸쳐 우아함이 넘치는 룩을 완성했으며, 가수 이은미는 바닥까지 내려오는 슬릿 장식의 롱 드레스에 코트를 매치해 파워풀한 이브닝 룩을 연출했다.

 

사진제공: 더블유(W) 코리아 11월호 / 이은미, 김윤아, 배종옥

또한, 배우 변정수는 미니멀한 코트의 매력을 극대화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으며, 가수 김윤아는 블랙과 레드 조합의 오버사이즈 코트에 메시 소재 톱 및 이너웨어를 올 블랙 컬러로 매치해 드라마틱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배우 배종옥은 웨어러블한 터틀넥 스웨터와 내추럴한 무드의 후드 장식 코트를 매치하였고, 배우 한예리는 트렌디한 멀티 컬러의 체크 무늬 코트에 스커트를 연상시키는 와이드 팬츠를 포인트로 착용하였다. 배우 정혜인은 깃이 넓고 품이 넓은 오버사이즈 코트를, 모델 송경아는 미니멀한 코트 룩을 화려한 이브닝 룩으로 연출하는 등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서부터 매니시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데무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코트를 활용한 각양각색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더블유(W) 코리아 11월호 / 한예리, 송경아, 정혜인, 변정수

배우 한고은은 “제가 좋아하는 색감이 바로 데무의 색감이에요. 제가 특히 블랙을 선호하는데 이 그레이 코트 역시 블랙과 잘 어우러지는 톤이라 마음에 들어요.”라며, “무엇보다 데무를 보면 ‘이런 디자인은 어딜 가도 다시 못 보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데무의 매력이죠.”라고 데무의 콜라보레이션 코트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무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콜라보레이션 코트 컬렉션은 19SS 헤라서울패션위크 명예디자이너로 선정된 박춘무 디자이너의 30주년 아카이브 컬렉션 전시회, ‘無[무로부터]’가 진행되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배움터 둘레길 B2F-1F에서 11월 4일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본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에서도 아티스트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코트 컬렉션 전시가 진행 중이며, 데무 전국매장에서 판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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