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봉쁘앙(Bonpoint)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프랑스 키즈 아틀리에 브랜드 봉쁘앙(Bonpoint)에서 새로운 성인 컬렉션 ‘파리(Paris) 라인’을 선보인다. 기존의 성인 얌(YAM) 라인에서 컨템포러리 라인으로 재 탄생한 이번 ‘파리 라인’은 봉쁘앙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틴 이나모라토(Christine Innamorato)의 예술적인 디렉션 아래, 봉쁘앙의 여성 전용 옷장을 아티스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해석했다.

 

접근과 표현 방식에 있어서 자신의 존재 표현을 강조하는 ‘파리 라인’ 컬렉션은 계몽된 도시 여성을 대표하는 프랑스 모델 겸 배우인 오드리 마네이(Audrey Marnay)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직접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제작하여 디테일이 살아있어 봉쁘앙 만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라인이며 보다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봉쁘앙의 ‘파리 라인’ 컬렉션은 ‘엘리자베스 페이튼(Elizabeth Peyton)’과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다양한 색감들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아름답고 따뜻한 컬러를 사용하여 가을과 겨울의 컬러를 낭만적이게 표현했다.


특히, 미국 화가 ‘엘리자베스 페이튼’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캐시미어 카디건은 레이스, 실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을 뿐 아니라 버튼에서 러플 장식 하나까지 세심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라인에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기를 좋아한 미국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 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테마는 창조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디자인 연출이 눈길을 끈다.

 

한편 휠모아 인터내셔널 이원석 대표는 “새로운 파리 라인을 통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고객을 확보 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19SS 시즌부터 봉쁘앙의 ‘파리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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