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수연이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최성균)은 지난 21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본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수연은 지난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하여, MBC뉴스데스크, MBC뉴스24, 6시 뉴스매거진 등을 거쳐 여러 프로그램에서 MC와 리포터로 활약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내년 개봉예정인 영화 ‘f단조 소나타’에서 ‘순심’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배수연은 “늘 나눔에 대한 마음은 있었는데 누구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서 고민했었다”면서,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힘껏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오는 11월 8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열리는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이후에 진행되는 많은 봉사활동을 방송인 배수연 씨와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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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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