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마니아 캡슐 컬렉션 론칭 “스트리트 감성과 장인 정신의 조우”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펜디가 패션위크의 열기를 캡슐 컬렉션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가 캡슐 컬렉션 <펜디 마니아>(Fendi Mania)를 전 세계 동시 론칭한다. 선명한 색채와 무늬가 돋보이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인스타그램 작가 ‘헤이 라일리’(Hey Reilly)와 협업한 펜디 & 휠라 로고로 눈길을 끌고 있다.

쿨한 스트리트 감성을 기반으로 음악과 스포츠 요소를 담고 있는 ‘펜디 마니아’는 펜디의 독창적이고 위트 있는 매력을 단번에 보여준다. 로고는 아이템 전면을 가득 채우고 있고, 로고를 따르는 별은 웨스턴 무드를 물씬 풍긴다. 원더우먼에서 영감을 받은 여성 컬렉션은 특히 쇼츠, 오프숄더 드레스와 카우보이 부츠가 돋보이고, 캐주얼한 무드의 남성 컬렉션과 함께 키즈 컬렉션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분더샵 청담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갤러리아 EAST,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본점에서도 1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후 22일부터는 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