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 방송= 유정원 기자] 사진집단 '일우'의 사진전 "말하지 못하는 말"展을 연다.

본 전시는 오는 112()부터 118()까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혜화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집단 일우(一隅)는 니콘 선정, 세계 사진가 20인 중 한 명인 작가 김홍희가 이끄는 사진가 집단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 간 일우에서 활동한 총13인의 단체 전시로, ‘말하지 못하는 말을 주제로 개인이 가진 삶의 화두를 사진으로 표현한다.

 

2018사진집단일우사진전 포스터

작가 김홍희는 “‘말하지 못하는 말"은 크게 표현 불가능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없는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전자는 사진으로 대신할 수 있다. 말로 되지 않을 때 사진 특유의 표현 능력으로 언어를 대신할 수 있다. 후자는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지 못하는 말전시 작가는 이 문제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진집단 일우 작가 김민선 - 마네킹
사진집단 일우 작가 신민정 - 사이 between
사진집단 일우 작가 함선아

 

전시 오프닝 행사는 113일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이다.

제목: 사진집단 일우 사진전 <말하지 못하는 말>

장소: 대학로 혜화아트센터 제1전시실

일시: 2018112()~8()

오프닝: 2018113() 15:00

참여작가: 김민선, 김범준, 김석순, 김용석, 방명석, 서민정, 신민정, 이태영, 정원채, 조한선, 한슬기, 함선아, 황현상 (총 13인)

 

사진집단 일우 작가 김용석
사진집단 일우 작가 이태영
사진집단 일우 작가 정원채
사진집단 일우 작가 조한선
사진집단 일우 작가 황현상
사진집단 일우 작가 김석순
사진집단 일우 작가 김범준
사진집단 일우 작가 한슬기-은담홀씨
사진집단 일우 작가 서민정
사진집단 일우 작가 방명석

 자료제공 : 사진집단 "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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