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2018 이태원 지구촌축제가 1013~14일까지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2018 이태원 지구촌축제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태원의 외국 문화를 결합하고, 이태원 지역의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2년 처음 개최되었다.

2018 이태원 지구촌축제
2018 이태원 지구촌축제

참가국은 아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남미 온두라스, 에콰도르,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중동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스라엘, 아프가니스탄, 오세아니아 피지, 사모아, 통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코트디부아르, 케냐, 콩고, 잠비아, 유럽 체코, 아일랜드, 러시아, 슬로바키아, 아제르바이잔 등이 참가했다.

2018 이태원 지구촌축제
2018 이태원 지구촌축제

2018 이태원 지구촌축제는 13일 낮 12시 관광특구 서문(아치) 메인무대에 올라 '세계민속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오후 330분 한강진역부터 녹사평역까지 이어지는 '지구촌 퍼레이드'도 펼쳐졌다.

2018 이태원 지구촌축제

2018 이태원 지구촌축제는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에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되어 오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전과 풍물전, 800여 참가자들의 퍼레이드, 한류의 중심을 이루는 K-POP 가수들의 콘서트, 세계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로 이태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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