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안홍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평화통일 협의회(총재 김제천)는 지난 103일 정오(개천절)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까치봉 정상에서 개천절 평화통일 타종식을 가졌다.

(사)세계한민족평화통일협의회 개천절 평화통일 타종식, 김제천 총재
(사)세계한민족평화통일협의회 개천절 평화통일 타종식

사단법인 한민족평화통일협의회는 지난 1988910일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민주 애국단체를 결성한 후 장족의 발전을 거듭한 대한민주수호총연맹은 90년을 맞이하면서 향후 10년을 통일의 해로 설정하고 대민총(약칭)의 모든 역량을 통일로 결집시켜야 한다는 중론을 모았다. 19901월 김재천 총재는 우리사회 원로인 ()안호상(대한민국 초대 문교부장관)박사, 김재호(민족통일촉진회 대표최고위원, 독립운동가)장군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하여 동년 210일 서초동 대민총본부에서 평화통일국민협의회의 발기에 이어 동년 328일 뉴월드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세계한민족평화통일협의회 개천절 평화통일 타종식

그 후 김재천 총재는 오늘에 이르렀고 그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직 조국 평화통화통일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범국민적, 범세계화의 물결을 수없이 이뤄왔다.

(사)세계한민족평화통일협의회 개천절 평화통일 타종식

대표적인 업적은 중국길립성 용정 비암산 정상에 일송정자를 건립했고,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 현장비와 이곳 서부전선에서 가장 dmz가 가까운 오두산 까치봉에 지난 19921212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거대한 종을 건립하고 타종식을 했다.

(사)세계한민족평화통일협의회 개천절 평화통일 타종식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기가 그치고 진정한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군부의 허가를 득하여 오두산 까치봉에 평화의 종을 건립하여 북쪽을 향해 천지가 진동하도록 힘차게 타종한 지 26년을 계속해 왔고, 금년도 빠짐없이 8천만 우리는 하나가 되자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뜻으로 북쪽을 향해 종을 힘차게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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