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문화역서울 284(RTO)에서는 201810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한복진흥원 건립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한복문화 홍보 국제심포지엄 및 패션쇼를 개최했다.

서울서 국제심포지엄·패션쇼 ‘민족복식으로 예와 품위를 자아내다’
서울서 국제심포지엄·패션쇼 ‘민족복식으로 예와 품위를 자아내다’
서울서 국제심포지엄·패션쇼 ‘민족복식으로 예와 품위를 자아내다’

패션쇼에는 민족복식으로 예와 품위를 자아내다.”라는 주제로 일본, 미얀마 전통의복과 한복 50여벌의 작품이 참여했다. 특히 패션쇼에는 미얀마, 키르키즈공화국 등 11개국 주한 대사관 대사, 대사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외국인들이 한복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서울서 국제심포지엄·패션쇼 ‘민족복식으로 예와 품위를 자아내다’
서울서 국제심포지엄·패션쇼 ‘민족복식으로 예와 품위를 자아내다’

경상북도는 우수한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가치 창출을 문화정책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안동 삼베, 영주 인견, 영천 천연염색, 상주 명주 등과 연계, 한복산업을 활성화하고 한류의 중심으로서 경북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서 국제심포지엄·패션쇼 ‘민족복식으로 예와 품위를 자아내다’
서울서 국제심포지엄·패션쇼 ‘민족복식으로 예와 품위를 자아내다’

한편 경상북도는 한복의 활성화를 위해 한복진흥원을 건립한다. 한복진흥원 건립은 225억원(국비112, 도비34, 상주시 79)예산으로 상주 함창 명주테마공원 일원에 한복전시홍보관, 한복전수학교, 융합산업관 및 연구원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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