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하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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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정 기자
  • 승인 2018.10.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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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F에서는 2018. 10. 11(목) ~ 2018. 10. 17(수)까지 배정하 展이 열린다.

배정하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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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색감의 배경위로 미색의 한지를 콜라주하여 부조의 형식을 갖춘 도자기의 형상은 분장회청사기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한지로 빚어낸 작품에는 작가의 손을 통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전통적인 도자기는 화려하지 않은 색채로 표현되었지만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을 만큼 크며 생동감이 넘친다. 그리고 만물을 끌어안은 자태를 한 그릇이지만 동시에 아무 욕심 없는 듯 초연하고 고고하게 공중에 떠있다. 이렇게 화면 속 도자기에는 화사하게 꽃이 만발하고 해와 달이 함께 떠있는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배정하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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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하 작가의 작품은 넓고 커서 끝이 없다는 뜻을 지닌 광대무변(廣大無邊)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복잡다난한 세상을 담아내는 큰 그릇은 다양한 감정이 녹아들어 자신과 타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모든 것이 하나가 되는 광대무변의 세계를 의미한다. 따뜻하고 담담하게 모든 것을 담아내는 도자기를 통해 감상자는 관대함과 포용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작품 평론 중 일부)

배정하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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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하는 대한민국의 화가이다. 그는 1964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출생하여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상경하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미술학사,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학석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박생광 화풍’을 연구하여 문화예술학 박사 학위 취득하였다.

배정하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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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하 작가는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 중국앙보루미술관 등에서 16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미술세계대상전 ‘통합최우수상’, 북경올림픽 기념 국제미술대전 ‘동상’ 칭타오국제아트페스티발 ‘우수작가상’ 등 여러 공모전에서 수십회의 수상 경력을 쌓았다.

배정하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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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 및 단체전으로는 1989년 지금우리들전(展)을 시작으로 400여회를 참여하였고 아트페어로는 MANIF아트페어, NICAF아트페어, 한국구상대제전, 아시아현대미술제전, 방글라데시비엔날레 등에 초대되어 참여하였다. 이러한 작품 활동을 인정받아 2012년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서울시 미술협회 초대작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화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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