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2018년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2018년 하반기 정책세미나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국방과학기술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국방안보포럼 행사가 민홍철의원실(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 주최, 국방안보포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민홍철 의원을 비롯한 안규백 국방위원장, 하정열 국방안보포럼 상임위원장, 서주석 국방부 차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이선희 국방안보포럼 공동대표, 이창희국방기술품질원장,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과 많은 국방안보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경하 안보포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환영사에서 민홍철 의원은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국방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귀빈들에게 감사하고 “기술력과 인프라가 전무하던 70년대를 지나 이제 우리의 기술력으로 우리 영토, 영공, 영해를 지킬 수 있게 되었고, 세계로 수출하는 첨단 무기를 개발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반도와 비핵화에 정전협정 논의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논의는 대한민국의 중장기적 미래에 꼭 필요한 움직임이나, 세계질서에서 한반도가 가지는 지정학적 의미, 특수성 등으로 인해 군사안보적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쪼록 참신한 제언과 고견을 많이 들려주시길 바라며 다채로운 발표와 충분한 논의의 결과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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