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에 세상에 나온 독립운동가 애국가 5절의 이야기는 그 자체가 보물이다. 6.25때 머리 총상을 입어 총명한 성품이 병마로 시달리면서도 아버님과의 약속을 지킨 아름다운 이야기는 결코 가벼이 볼일이 아니다.

박성현-양승자 부부의 나라사랑, 가족사랑이야기가 배뱅이굿 전수자 박성현의 태극아리랑과 만나 쇼를 선보였다. 우연의 일치인지 필연적 운명인지 알 수 없지만 배뱅이굿의 박성현과 애국가 5절의 박성현은 동명2인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예스평창 축제에서 이루어졌다. 예스평창 다큐 제작-평창 코리아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쇼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배뱅이굿은 우리의 한과 얼을 배뱅이를 통하여 살풀이마당으로 승화한 마당극이자 전통 우리가락이다. 우리의 한을 숨결로 승화한 마당극이다. 전 인생을 바쳐 애국운동을 펼쳤던 박성현의 아버님, 할아버님의 영혼은 배뱅이굿으로 승화됨이 마땅해 보인다.

2002한일월드컵에서 싹튼 코리아 서포터즈의 정신은 대한민국의 열정 보물이 아닐까. 2018평창동계올림픽-꿈이 이루어지다는 평화 보물로 열매를 맺었다.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2006대구세계육상경기,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여정은 대한민국호의 열정 보물지도다. 열정 보물지도의 선장은 누굴까. 감히 코리아 서포터즈 라 말하고 싶다.

배뱅이굿 박성현은 코리아 서포터즈 중심에서 우리의 아리랑 홍보대사였다. 우리 숨결을 평창 혼에 담아 평화의 영혼을 심어온 예술가다. 그 선장은 누굴까. 문상주 총재, 정현모 회장, 그리고 그 친구들이다. 참으로 멋진 대한민국의 열정보물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의 축제로 승화시킨 코리아 서포터즈의 정신은 역사에 헌증될 것이 자명해 보인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친구들의 스토리가 있다. 코리아 서포터즈-배뱅이굿 박성현, 독립운동가 애국가 5절 박성현(나라사랑 가족사랑), 문상주 총재, 정현모 회장, 그리고 지상화 대표(명작엔터테인먼트), 서화진 대표(세계일주여행학교), 보문스님(인왕사원로의장), AK-Star Show 김한정 대표와 함께 70년 만에 다시 부르는 독립운동가 애국가 5Show는 전통문화거리 인사동의 화두가 될 것이다.

직캠족과 한류스타를 꿈꾸는 언더그라운드 실험무대는 AK-Star Show의 중심주제다. 살아있는 1인 방송 콘텐츠는 디지털바다를 자유롭게 여행한다. 60억 인류마당이 그들이 떠나는 세계다. K-POP스타를 꿈꾸는 걸 그룹의 열정은 얼마나 뜨거운가. 언더그라운드의 세계를 끊임없이 연결하는 그 자체가 신화다.

AK-Star Show의 박성현 쇼는 또 다른 질문을 던지고 있다. , 무엇을 위하여, 쇼를 펼치는가. 라는 소망어린 질문과 대답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는 가장 아름다운 친구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소망스러운 것 아닐까. 아스라할 따름이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