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에서는 2018. 10. 08 ~ 2018. 10. 15까지 2018성남아트페어가 개최된다.
전시작가로는 강영옥, 곽석손, 구자승, 권경애, 김경용, 김경은, 김광중, 김기종, 김동석, 김복동, 김양헌, 김운석, 김영남, 김유준, 김장혁, 김정민, 김정선, 김정희, 김지인, 김태헌, 김혁수, 김호민, 김홍식, 노재순, 마춘희, 박준수, 박화수, 송혜숙, 신미선, 신학, 안승오, 오우재, 오재천, 유미영, 이왈종, 이정아, 이현주, 이혜자, 장미연, 장지원, 정진희, 조동균, 조영일, 조인희, 조일묵, 채수정, 최근선, 최선희, 최월자, 최익진, 황문성, 황제성이 참여했으며 운영위원장에 곽석손 전 한국미협이사장, 군산대교수, 조직위원장 : 김병관(국회의원), 대회장 : 신미선 성남미술협회 회장이 맡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성남아트페어는 지난 6년 동안 부스개인전 형식의 알찬 전시기획으로 300여명의 미술가들이 참여해왔다. 참여 작가 뿐 아니라 화단 내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초대작가들이 함께 전시하게 됨으로써 미술시각의 공유와 예술성논의를 이끌어 내는 장을 펼쳐내고 있다.
미술시장의 영역을 보편화 시키며 미술수요자들의 흥미 지표를 자연스럽게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에 주목하고 동시대미술을 선보이며 중앙으로 집중된 문화 구조의 중심축을 지역으로 확산시키며 세계로 나아가는 예술생성기반 조성에 견인차역할을 감당해오고 있다.
2018성남아트페어는 성남시의 문화 융성을 위해 지역미술인들의 자발적인 목적의식과 참여 노력으로 미술수요층과 미술생산자가 만나는 지역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일상의 삶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52명의 작가들의 예술작품 600여점이 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