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한가위 한마당 행사에 올 추석에도 평양예술단(김신옥 단장)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2018 평양예술단 한가위 한마당(서울역사박물관)

2018925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 실내 공연장에서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실내 공연장 계단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지난 구정(설날)에 이어 다시 축하행사를 가졌다.

2018 평양예술단 한가위 한마당(서울역사박물관)
2018 평양예술단 한가위 한마당(서울역사박물관)

이날 행사에는 평양예술단이 준비한 부채춤을 시작으로 J에게, 바다의 노래, 무용 박편무, 중창 (뻐꾸기, 노들강변), 가면무 춘향도령, 성실의 백두한라는 내조국, 무용 고향의 향기, 아코디언 고향역과 메들리, 무용 계절춤, 아모르파티, 메들리, 노래무용 아름다운 나라, 엔딩 반갑습니다.”1시간의 숨 가쁜 공연으로 참석한 관객들을 열광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2018 평양예술단 한가위 한마당(서울역사박물관)
2018 평양예술단 한가위 한마당(서울역사박물관)

김신옥 단장은 매년 설날과 추석명절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평양예술단을 사랑해 주시는 관람객들에게 평양예술단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남북이 평화의 통일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염원을 담아 말했다.

2018 평양예술단 한가위 한마당(서울역사박물관)
2018 평양예술단 한가위 한마당(서울역사박물관)

한펀 추석한가위를 지내고 연휴를 즐기려 가족들과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관람객이 찾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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