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진. 사진 제공 유니콘비세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슈퍼모델 출신 멀티테이너 권은진이 영혼까지 끌어모은 허벅지 셀룰라이트 관리 모습과, 패디큐어 시술 과정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그는 매주 금요일 오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청담동 권셀럽’이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권셀럽의 웰빙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권셀럽 웰빙라이프’는 슈퍼모델 겸 배우 권은진의 일상 생활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모델학과 교수이자, 패션뷰티계 핫셀럽으로서 길러온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 노하우를 대중과 공유하는 리얼리티 프로젝트다.

 

최근 방송에서 그는 평소 자주 다니는 자신만의 뷰티 관리샵을 소개했다. 학동역 인근에 위치한 ‘더예쁨’에서 그는 소위 ‘모델핏 레그 케어’를 즐겨 받으며, 가을에 어울리는 패디큐어도 시청자들에게 추천하기 위해 직접 시술을 하기도 했다.

 

권은진. 사진 제공 유니콘비세븐

특히 방짜유기로 하체를 관리받는 모습에서는 ‘극세사’ 각선미가 노출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팔과 다리 두께가 거의 차이가 안나는 듯한 얇은 종아리와 허벅지가 비주얼 충격을 선사한 것. 그럼에도 권은진은 “마른 것 같이 보이지만 나 역시 숨겨진 셀룰라이트가 있다”면서 전문 하체 관리를 통해 셀룰라이트를 제거한다고 털어놨다. 슈퍼모델 직업적 특성상 노출이 심한 의상은 물론, 어떠한 각도에서도 사진이 잘 받아야하기 때문에 조금의 셀룰라이트도 용서치 않는 프로페셔널한 관리를 하고 있는 것.

 

이어 페디 시술을 받으면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말린 장미 컬러를 추천했다. 권은진은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네일이나 페디 시술을 받으며 관리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남자여도 손톱이 길거나 지저분하면 안좋은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모임에서 외모는 멋진 분이었는데 손톱 관리를 안한 모습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며 경험담을 털어놔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권은진. 사진 제공 유니콘비세븐

한편 권은진은 SBS 슈퍼모델 출신으로, 추계예술대학 모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각종 패션쇼와 시상식, 행사 1순위를 달릴 만큼 모델계의 핫셀럽이다. 8월부터 애칭에서 따온 ‘청담동 권셀럽’이라는 채널을 V라이브, 유튜브 등에 오픈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권셀럽 웰빙라이프’(제작 유니콘비세븐)라는 타이틀 하에, 동시통역사 백수련씨를 초대해 4개국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