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발전기라 함은 기계 동력을 작용시켜서 역학적 에너지를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장치를 말한다. 현대인의 생활에는 이제 전기가 없는 그 어떤 생활도 상상할 수 없다.
전기를 만들어 낸 현대과학은 이후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가발전기'로 눈을 돌렸다. 10여 년 전, 미국의 베드니라는 사람에 의해 처음으로 마그네틱의 자장을 활용한 자가발전기의 개념이 공표된 후 미국, 인도,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새로운 전기발전에 매진했으나 저 전력 생산에 그치며 현실화 즉 상품화하는 데는 실패했다.
(주)케이이테크놀러지(KEtechnology)는 국내 기술에 의해 세계 최초로 저전압(0.4암페어)를 투입하여, 고전압(30암페어)를 생산해 내는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16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 K호텔 가야금홀에서 'C3 제너레이션 신제품 발표회'가 많은 관련업계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기술 발표회에서는 (주)씨쓰리에너지 전영철 대표의 과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이강수 대표의 제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주)케이이테크놀러지(KEtechnology)가 개발한 'C3 제너레이터'는 시간당 1~5kw를 생산해 낼 수 있는 기술로서 외부 에너지원이 일체 없이 '월 600kw/h 생산하는 가정용 C3제너레이터 한대 가격은 600만원 이다.
"C3 제너레이터'는 태양광 발전소보다 높은 효율을 가져다준다."고 한 이강수 대표는 " 면적으로 본 기술은 '에너지 보존법칙'을 파괴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 지구의 자기장 에너지를 가져 온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의 총량은 동일하다'고 하는 '에너지 보전법칙'을 깬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장에 참석한 정대희CMO는 이 "'C3 제너레이터'는 가정용과 산업용으로 구분되며, 가정용은 판매방식, 리스방식, 복지보급방식으로 각 가정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