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제공 ROAD FC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로드FC) ‘꼬마 늑대’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이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DEEP JEWELS 21 메인이벤트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박정은은 지난 6월 열렸던 DEEP JEWELS 20에서 ‘DEEP JEWELS 챔피언 출신’ 토미마츠 에미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고, 연이어 이번 대회에도 출전한다.

 

박정은과 맞대결 할 마에사와 토모(31, REVERSAL GYM TACHIKAWA ALPHA)는 10승 8패 , 총 18전의 전적을 지닌 베테랑 파이터다. 작은 체구에도 탄탄한 그라운드 실력을 갖춘 마에사와 토모는 지난해 8월, XIAOMI ROAD FC 041에서 이예지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출국 전 박정은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회를 마련해주시는 ROAD FC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싸우고 오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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