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조직위원회는(조직위원장 은효진) 2019525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국제사진기획자이자 큐레이터인 양정아가 선임되었다고 발표하였다.

2019 제6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예술감독에 국제사진기획자 양정아 선임

양 예술감독은 2011년 서울사진축제 본전시와 2013년 동강국제사진제의 국제전 큐레이터를 역임하였고, 한국인 최초로 2015년 뉴욕타임즈 사진 심사위원, 2017년 유네스코 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국제사진기획자로서 국제적 사진행사와 큐레이팅 프로젝트를 맡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사진행사의 사진작품 리뷰와 심사를 하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험을 모두 갖추고 있는 양정아 예술감독의 영입으로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이 한층 차별화된 국제적 사진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앞으로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해마다 변화를 거듭하며 대표 축제로 발돋음하고 있는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은 내년에 6회째를 맞이하여 변화의 틈을 주제로 525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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