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로드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가 쌍용자동차에서 출시한 2019 티볼리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촬영에 임했다.
함서희는 “광고 촬영이 운동하는 것만큼이나 힘들었는데, 힘든 만큼 재미있었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과물도 멋있게 나와서 다행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함서희가 출연한 광고는 자기만의 티볼리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유저 특성을 표현한 ‘I am ME, I am TIVOLI’를 메인카피로 내세운 TV광고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함서희는 ROAD FC를 대표하는 ‘아톰급 챔피언’이자 여성 파이터로서 강인한 모습과 투지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해 6월 XIAOMI ROAD FC 039에서 쿠로베 미나를 꺾고 ‘아톰급 챔피언’에 등극한 함서희는 같은 해 12월 XIAOMI ROAD FC 045 XX에서 진 유 프레이를 상대로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방어전을 치르는 중 왼쪽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한편 함서희는 지난 해 9월 ‘MMARISING’, ‘WMMA RANKINGS’ 등 다수의 해외 종합격투기 전문 사이트들이 발표한 랭킹에서 아톰급 세계 1위에 랭크된 후 여전히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부상에서 완벽히 돌아와 케이지 위에서 ROAD FC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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