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Rookie's stage와 2부 Star's stage로 나누어 진행
- 본선수상자들에게 총 3,300만원 상금 및 해외연수 특전 제공 , 장르별 대상 수상팀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여

2018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폐막식. 제공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오는 9월 2일(일)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2018 '현대차그룹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폐막 시상식이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현대차그룹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국 75개팀, 2,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예선에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고, 그 결과 총 13팀(연극 6팀, 뮤지컬 7팀)이 본선에 올랐다. 또한 8월 19일(일)부터 31일(금)까지 대학로에서 진행된 본선은 전 공연이 관객점유율 85%이상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2일(일)에 열리는 '2018 '현대차그룹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폐막 시상식은 본선진출팀들이 꾸미는 Rookie's stage 1부와 시상식 및 축하공연 Star's stage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Rookie's stage에는 끼 넘치는 청년 뮤지션들의 노래 배틀, 청년예술가와 함께 하는 이석준의 이야쇼, 본선 진출팀들의 연극 리딩 공연 및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1부 전 프로그램을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인터뷰, 록키호러쇼, 오!캐롤 등 총 15개 작품의 공연 초대권과 공연 MD, 푸드트럭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북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우 이석준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폐막 시상식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준현, 김소향,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배우 최연우,강기둥, 손유동, 호효훈, 윤지온),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배우 손유동, 문남권)팀이 화려한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고창석, 박해수, 김지현 배우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팀이 후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시상자로 나선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총 3,300만원의 상금과 미국 브로드웨이 또는 영국 웨스트엔드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지며, 각 장르별 대상 수상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2018 '현대차그룹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 폐막·시상식 전 프로그램은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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