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명의 각기 다른 삶을 아름다운 색으로 담아낸 47장의 사진 감상 가능
-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사진으로 갤러리 벽면을 꾸밀 수 있는 공간 마련

포토콘서트 'Color of Life' 포스터. 제공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이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캐논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과 자신만의 색이 담긴 작품을 공개하는 ‘Color of Life’ 사진전이  8월 30일(목)부터 오는 9월 16일(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빛나는 삶과 그 빛깔, 색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2014년(‘Travel of Life’)과 2016년(‘Moments of Life’)에 이어 캐논갤러리에서 세 번째로 진행되는 포토콘서트 사진전이다. ‘포토콘서트’는 캐논이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캐논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매달 2회 진행하는 온라인 사진전으로, 150회를 맞아 그간 소개된 일반인 작가 가운데 47명의 작품 47점을 모아 오프라인 전시회 ‘Color of Life’를 마련했다.

 

특히 일반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갤러리 한 벽면 전체를 관람객이 직접 꾸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 누구나 자신의 사진을 통해 다양한 삶의 색을 보탤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오후 2시~6시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1인 최대 2매까지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SELPHY)’를 통한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휴대폰에 저장된 사진도 가능)하며, 출력한 사진을 관람객이 직접 갤러리 벽에 전시할 수도 있다.


캐논 포토콘서트 세번째 오프라인 사진전 ‘Color of Life’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 메인 벽면 네온사인 장식과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공간 등이 마련돼 있어, 친구나 연인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기는 주말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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