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지난 824일 오후2,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국회의원 서용교(더불어 민주당)를 비롯 증평군수 등 지방단체장들과 부산중부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장 및 인기탤런트 김혜정씨를 비롯 가수 송대관 강진 박진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 대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김상천, 신문기자협회 명예회장 추대

이 자리에서 대회장인 이용도(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회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민족은 특유의 멋과 흥을 통해 어느 민족보다 문화 예술부문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러한 민족문화를 시대에 맞게 더욱더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발전시켜 나가자' 고 말했다

김상천, 신문기자협회 명예회장 추대

이어서 사단법인 계수나무장학회 김상천 회장을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추대장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상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이곳은 백범 김구선생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적인 곳이다 지구상 많은 나라들이 흔적이 없이 소멸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거대한 중국땅 귀퉁이에서 소멸되지 않고 반만년 역사를 이어 오고 있다. 그 저력은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충효사상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 수상자들은 모두 위대하고 존경받는 애국자들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천, 신문기자협회 명예회장 추대

특히 김상천 회장은 드라마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역의 인기탤런트 김혜정씨에게 '방송부문 공로대상'을 직접 시상했다.

그녀는 인사말을 통해 '전원일기 복길엄마 역을 20여 년 간 하면서 시집살이를 호되게 했다.드라마를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충효사상을 고취시키는데 조그만 기여를 하여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김상천, 신문기자협회 명예회장 추대

한편 김상천 회장은 2005년부터 사단법인 계수나무장학회를 설립하여 13년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천, 신문기자협회 명예회장 추대

현재 김상천 회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총재, 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 부총재, 대한민국무예단체장협의회 부총재, KNS뉴스통신사 명예회장,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명예회장, 언론인연합협의회 공동회장, 한국왕따예방협회 상임고문, 한국영화배우협회 상임고문, 한국영화인원로회 상임고문, 대한민국문화체육예술총연합회 총재 등을 맡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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