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마리끌레르 9월 화보. 제공 마리끌레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의석 감독의 수작 영화 '죄 많은 소녀'의 주연 배우 전여빈이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죄 많은 소녀'에서 주인공 ‘영희’를 연기하며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제 43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배우부문’을 수상하며 올해 가장 주목할 배우로 성장한 전여빈은 이번 화보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전여빈은 영화 속 친구의 죽음을 감당해야 하는 ‘영희’라는 무거운 역할에 대해 “겁이 나는데 너무 감당하고 싶은 역할이었다. 영희의 고통을 제대로 표현하자, 거짓말 하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영화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어진 연기 말고 인생에 다른 무엇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 살아있는 것 자체가 전부인 것 같다, 내일을 모르기 때문에 오늘에 가장 충실하고 싶다”고 답했다.

 

전여빈 마리끌레르 9월 화보. 제공 마리끌레르

오는 9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죄 많은 소녀'의 이야기와 배우 전여빈의 매력을 가까이 볼 수 있는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9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의석 감독의 수작 영화 '죄 많은 소녀'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해야 할 신인 감독의 작품에 수여되는 ‘뉴 커런츠 상’과 제 32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여빈 마리끌레르 9월 화보. 제공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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