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는 2018년 8월 29일~9월 3일까지 샤샤정 개인전 '칸타빌레'가 전시된다.

샤샤정 개인전 '칸타빌레'

노래하듯 – 인생을 지휘하는 샤샤정.
그녀는 몸과 정신의 조화를 추구하며 행복을 만들어 내는 예술가이다.

화폭에 그려진 필라테스의 동작은, 내부에서 외부로 또한 외부에서 내부로의
마음과 몸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이 동작을 따르며, 정신을 집중하고, 몸의
균형을 맞추고, 중심을 잡고, 조절하다 보면 새로운 우주가 나타난다.
기술의 발달과 편리함에 집착하는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자신을 발견하도록 몸을 지휘하는,
자신의 삶을 예술로 만들고,
예술을 자신의 삶으로 만드는 체육학 박사에게 찬사를 보낸다. 

토포하우스 대표 오현금

샤샤정 개인전 '칸타빌레'

<작가의 글>
노래하듯 나의 몸을 지휘하라

자신의 의지로 오롯이 내 영혼과 몸에 집중하여 움직이는 시간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심부의 에너지를 외부로 외부의 에너지를 심부로...
우주 에너지의 흐름 속에 동화 되어 노래하듯 자연스럽게 움직여보자.
기술의 발달로 편리함에 집착하느라 잃어버렸던 인간이 추구하는 본질인 행복감,
안정감,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샤샤정

샤샤정 개인전 '칸타빌레'

샤샤정은 경희대학교 스포츠 의과학 석사. 경희대학교 체육학 박사를 수료 후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렀으며 저서로는 샤샤정의 알파벳 필라테스, S라인바디혁명 필라테스, 아동청소년을 위한 필라테스, 자세개선을 위한 티칭 필라테스, 3D그림으로 정확하게 배우는 필라테스 매트 운동, 현재는 ㈜샤샤정헌드레드, 샤샤필라테스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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