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부터 입국장 면세점 즉시 설치하라!

[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허용 엄명이 나오자 언론에서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본 기자도 2011년 5월 19일자 서울신문과 12월 30일자 조선일보에 이 문제를 자세하게 칼럼으로 쓴 바 있었다.

이 문제는 2001년 인천공항 개항 때부터 논의된 사안이다. 2018년 현재 78개국 138개 공항에 입국장 면세점들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7년 동안 입국장 면세점이 설치되지 못한 것은 요즘 보셨듯이 대한항공, 아시아항공, 한진그룹의 자본과 관세청, 국토부의 저질 관료들 거기에 야합꾼인 국회의원들이 역적질을 한 것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 몫으로 남았으며 운동권 정치인들도 큰소리 칠 일이 아니다. 매번 민주화를 외치며 당선이 되고 나면 왜 이런 곳은 외면하는 걸까?

설마 야합한 건 아닐지? 나아가 이번에 입국장면세점이 개설되면 법적으로 이 나라 한민족의 민족혼이 가득 찬 전통공예품 매장을 의무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주어 설치해 주었으면 한다.

무형문화재니, 명장, 장인, 그런 존칭은 빼고 잘 팔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장인, 작가들의 명품들을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 이 나라 크게 잘못 가고 있는 부분들을 문재인 대통령께서 바로 잡으려고 할 때, 제발 참모들 정신 바짝 차리시고 현장을 잘 파악하길 바랍니다.

그게 바로 애국 애족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