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타카다 켄타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모비딕 미니연예시리즈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타카다 켄타는 이날 "연기가 처음이라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말했다. 켄타는 극중 준경의 밴드에 합류한 일본인 교환생 하루 역을 맡았다. 귀신을 보는 능력때문에 귀신이란 존재에 익한 그는 이내 녹음실귀신 연지와 친해진다. 발랄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처음부터 연지를 불쌍해하며 살갑게 챙겨준다.
한편 SBS 2부작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는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스무살 청춘인 하루(켄타 분)와 준경(김상균 분) 그리고 못다 이룬 음악의 꿈을 품고 머무르고 있는 과거의 백스무살 청춘 연지(한지선 분)가 시간을 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다. 오는 8월 11일 0시 15분 12일 0시 25분 방송 예정이며 10일 오후 1시 POOQ을 통해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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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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