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가 서미숙 초대전

[아트코리아방송 = 김재완 기자] 서울 종로구 인사동 중심가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4층 B관에서 제14회 대한민국수채화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서미숙 작가 초대전이 8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초대전은 미술계에서 긴 역사를 가진 미술문화에서 개최하는 명성과 권위가 높은 대전으로 제14회 대한민국수채화대전 운영위원회에서 대상작가에게 주어지는 초대 개인전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서미숙 작가는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데 미술교육과를 졸업해서 대학 다닐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7 년 전쯤부터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수채화대전에 참가한지는 3 년째인데 올해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본 전시에는 대상을 수상한 작품 ‘민족의 얼을 찾아서’와 봄향기, 목련, 들국화, 터, 가을의 정, 연밭에서, 모란꽃 등 32점을 선보였다. 민족의 얼을 찾아서 작품 내용은 우리 민족의 옛 문자, 그리고 전통적인 문양과 색채을 여러가지 재료들을 종합해서 우리의 정서를 표현한 창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