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수채화대전 국제교류전 및 대상작가 초대전

 

[아트코리아방송] 김재완 기자 = 201881일 오후 5시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 갤러리 41관에서 제2대한민국수채화대전 국제교류전2관에서대한민국수채화대전 제14회 대상작가 서미숙 초대전개막식이 진행되었다.

김형기 대회장(대한민국수채화대전 국제교류전) 아트코리아방송

한국과 말레이시아, 그리고 중국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류전은 수채화뿐 만 아니라 아크릭과 유화 작품이 함께 출품되어 순수 수채화전시회와는 대조를 이룬 전시회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감상의 흥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수채화대전 국제교류전 및 대상작가 초대전 아트코리아방송

대한민국수채화대전은 공모전을 통하여 선발된 추천 초대작가 및 정예작가전으로 매년 진행해 오면서 수채화라는 한계성에 머무르지 않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즉 자기 계발과 성장을 우선 과제로 장르 구분을 해체하고 자기 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지켜볼 만한 전시회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수채화대전 국제교류전 및 대상작가 초대전 아트코리아방송

이는 일반적 인식이 수채화는 습작에 머무르는 한 장르의 예술행위로 치부되고 있는 의식을 파괴하고 다양한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아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대한민국수채화대전 김형기 대회장은 말한다.

대한민국수채화대전 제14회 대상작가 서미숙 초대전 아트코리아방송

관람객들의 관심이 동반된 이번 전시회는 말레이시아 작가 10명과 중국작가 10명이 한국작가 47명이 참여했으며 2관에서는 작년도 제14회 대한민국수채화대전 대상을 수상항한 서미숙 초대전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서미숙 작가의 작품은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한 오묘한 색상이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작업 세계를 펼쳐 또 다른 감상의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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