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018 아시안게임 CPS 부스 이미지. 제공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캐논(Canon Inc.)이 오는 8월 18일(토)부터 9월 2일(일)까지 개최되는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캐논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사로서, 카메라, 렌즈, 캠코더, 방송장비, 복합기 및 프린터 등의 장비 지원과 함께 CPS(Canon Professional Service)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캐논은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내 메인 프레스센터에 CPS 부스를 설치하고, 총 40개 종목 465개 경기가 진행되는 ‘2018 아시안게임’의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파견된 사진기자 및 전문사진가에게 카메라 및 렌즈의 장비 점검부터 수리 지원, 장비 대여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PS는 전 세계 사진작가나 기자 등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캐논이 촬영 편의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최신 촬영 장비 및 관련 정보 제공부터 필요한 장비의 대여, 빠른 수리, 장비 이력 관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캐논은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뿐만 아니라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지난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CPS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보다 안정적인 취재 환경을 돕고, 사진 기자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2018 아시안게임’ 캐논 CPS 부스는 오전 8시~오후 8시(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기준)까지 하루 12시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빠른 의사 소통과 수리를 지원해줄 전문적인 인력으로 구성된 10개국 총 20명의 스태프가 상주하며 편의를 돕는다. 캐논 CPS 부스는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10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현장 취재진들의 요청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의 경험을 가진 숙련된 전문가들이 파견돼 속도가 생명인 스포츠 취재현장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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