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자살을 막으려는 신부와 스님의 고군분투기, 연극 ‘죽기살기 (연출 권오현)’가 오는 8월 11일 12일 양일간 토요일 19:00 , 일요일 15:00 원주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죽기살기’

 
연극 ‘죽기살기’는 자진암이라는 암자에서 사람들의 자살을 막으려는 신부와 스님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부와 스님, 경찰 등의 독특한 캐릭터 조합은 자살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인생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연극 ‘죽기살기’

 
작품은 극단 치악무대의 공연으로 2018년 원주문화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웃음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생명 존중과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해학적으로 풀어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극 “죽기살기"는 배우 민경, 장학철, 박다혜, 김경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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