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2TV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15년 '달려라 장미' 이후 3년 정도를 개인적인 사정과 건강상의 이유로 쉬었던 배우 이영아는  KBS2TV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으로 완벽하게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이영아는 극 중 활발하고 쾌활한 여자주인공 한가영 역을 맡았다. 23일 첫 전파를 탄 그 주 방송분에서 그는 탁월한 업무적 능력을 소유한 커리어우먼으로 등장, 필요하다면 입고있는 옷과 구두를 팔고 나시티 위에 작업복을 걸치고 업무를 보는 걸크러쉬 매력도 선보였다.

 

더해 특유의 깨끗하고 밝은 모습과 절절한 감정 장면으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음은 물론, 등장 인물들 간의 갈등을 해소해주는 유일한 캐릭터로 드라마 내 ‘사이다’로 불리기도 한다.

 

또, 드라마 방영 5회만에 사랑과 가족애, 슬픔 등 다양한 감정과 연기력을 보여주며 팔방미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가영의 가족은 세나(홍수아)에게 속아 세나와 두영(박광현)의 결혼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했고, 상견례장에 정한(강은탁)과 현기(심지호)까지 모두 모이면서 본격 오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며 극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2TV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로, 금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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