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 721일 오전 10시부터 동대문 광장시장 옥상에 마련된 상인회 회의실은 열기로 가득 찼다.

한국 공예문화의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첫 번째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 공예문화의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첫 번째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전화로 20명이 예약 신청을 했는데 30여 명이 참석하는 바람에 추가로 좌석을 더 마련해야했다.

한국 공예문화의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첫 번째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 공예문화의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첫 번째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정수화 칠장, 서울시무형문화재이며 근대황실문화협회 손대현 부회장, 사단법인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임충휴 대한민국명장, 광주광역시 최석현 부회장대신 아들인 최신, 김민채 상임이사, 최선태 이사, 이번 일을 총괄한 오명호 나전칠기인과 부친 오세운 ()협회 부회장 외에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한국 공예문화의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첫 번째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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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회의를 위하여 손혜원 의원의 화환도 도착했다. 이 날은 본인이 사회 겸 질의응답 및 업계 현안과 나아갈 길에 대해 진행을 맡았다. 공예문화 발전을 위하여 생산, 유통, 기획연구, 해외진출사업 관련 벤처기업이나 협동조합을 만들어 서로 단합하여 사업화를 하자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 공예문화의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첫 번째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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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사항으로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장, 해외작가들과의 교류, 품질인증.. 과학적 검사, 현장의 일본식 용어 바로잡기, 제품에 대한 포장, 제대로 된 설명, 국립. 시립 박물관 등의 나전칠기, 부채 등 외래품 색출, 공예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정 이후 공진원의 미약한 활동과 주무부서의 공예문화에 대한 홀대와 이에 대한 대안 등 토론했으며 참석자들의 뚜렷한 표정들이 기존의 현장 장인들과 달랐다.

한국 공예문화의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첫 번째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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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수화, 손대현을 비롯해 공방 개방과 방문 시 협조 등에 기꺼이 응하겠다는 즉석 호응을 들었고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한국 공예문화의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첫 번째 토론회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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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예총 명인 유통센터 목은영 큐레이터와 공예 전문판매인 송안자님의 참석은 분위기를 진지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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