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 사진 출처 김주리 인스타그램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김주리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코엑스 초통령’으로 등극했다.

 

김주리는 18일 삼성동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 참여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아시아 최대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 쇼로, 김주리는 영유아 키즈앱 ‘달달아이’의 홍보대사로 현장을 찾았다.

 

그녀는 ‘아이들의 참 좋은 친구’ 반려견 캐릭터인 ‘비비’를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전 일정에 참여하며, 행사 첫날인 18일 부스에서 ‘비비’와 함께 어린이들을 맞았다. 특히 아이들에게 ‘비비’ 캐릭터 물타투를 직접 손과 얼굴 등에 입혀주는가 하면, 퀴즈쇼도 같이 풀고 인증샷도 찍어줬다. “타투 잘해주는 예쁜 누나”란 말이 나올 정도로 친절한 김주리의 모습에 아이 엄마들도 ‘엄지 척’을 보내며 미소를 지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 사진 출처 김주리 인스타그램

김주리는 이날 현장 분위기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하기도 했다. 빨간 모자를 둘러쓴 것 같은 귀여운 비비 피규어 옆에서 상큼달달한 미모를 뽐낸 것. 이어 “투잡, 쓰리잡 중. 놀러와요 코엑스로!”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인형 옆에 인형이네” “미스코리아다운 매력녀” “아이들도 반하겠네” “초통령이 따로 없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8’는 해마다 12만 명 규모의 관람객과 국내외 2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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