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 이 시대의 애국자들...

이 시대의 애국자들

청계천 8, 중앙시장 성동공고 뒷골목에서는 선풍기, 시계, 라디오 등 전자 제품과 옛 물건들을 수리하고 보관 판매하여 생활하고 있는 상인들이 날씨가 더워 문을 닫고 대부분 휴가를 가고 몇 군데에 나이 드신 분들만이 나와 이것저것 정리로 분주하다.

이 시대의 애국자들
이 시대의 애국자들
이 시대의 애국자들
이 시대의 애국자들
이 시대의 애국자들

버려지는 것들, 쓰레기장으로 가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그러한 물건들을 주워 모아 수요자를 찾는 이들이야 말로 이시대의 애국자요 대접받고 잘 살아야 하지 않을까.

이 시대의 애국자들
이 시대의 애국자들

지난주 중앙선데이지에 세운상가 옆 뒷골목에서 38년 전 3,500원의 월급을 받고 지금까지 각종 전기 제품만 수리해 온 박희진씨 이야기가 실렸었다.

이 시대의 애국자들

요즘 기자들, 잘나가는 멋과 허영만 쫓는데 비해 이런 장소,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로 살 맛 나는 기사정신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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