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대한민국예술인센터 1층 갤러리 예술세계에서는 2018년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한국예총(하철경 회장)에서 진행하는 2018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전 및 특별초대’전 개막 행사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예총 하철경회장, 황의철 사무총장, 김명하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화예명인 초대작가들과 인증전 및 특별전에 출품한 회원을 비롯한 양천구 황희 국회의원,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칠용 회장, 한국미술아카데미협회 박외수 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축하 귀빈들이 참석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70여 명의 한국예술문화명인이 참여해 화예(花藝), 규방공예, 도예 등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올해 새로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 심사를 받는 32명의 후보도 전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명인 인증 심사의 일부로 최종 인증자는 다음 달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예술문화명인은 서류심사, 작품심사·인터뷰, 현장실사·기록물 심사, 인증전시, 명인인증위원회 최종 심사 등 4개월간 5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자를 가린다. 한국예총의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제도는 2012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로 지금까지 각 부문에서 총 300여 명의 명인을 발굴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이어 한국예총 시니어모델의 궁중·생활복식 패션쇼, 용담검무(龍潭劍舞),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진행되었다.
최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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