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 제공 YES24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김다미, 조민수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는 누적 관객 19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스카이스크래퍼'가 개봉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 예매율 52.7%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초고층 빌딩에서 테러가 벌어진 재난 상황 속에 전직 FBI 요원의 활약을 그린 드웨인 존슨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예매율 14.4%로 2위를 차지했다.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마녀'는 예매율 12.1%로 3위에 올랐다.

 

고되지만 유쾌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박정민, 김고은 주연의 '변산'은 예매율 4.7%로 4위를 차지했고, 아야세 하루카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오늘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예매율 2%로 5위에 올랐다.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믹 추리극 '탐정: 리턴즈'는 예매율 1.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디즈니·픽사의 '인크레더블2'가 개봉한다. '인크레더블2'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인크레더블’의 속편으로 슈퍼 파워 가족의 활약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이 밖에 조디 포스터, 데이브 바티스타 주연의 범죄 액션 '호텔 아르테미스'와 일본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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