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 제공 KPR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다미, 조민수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믹 추리물 '탐정: 리턴즈'는 누적 관객 29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블의 '앤트맨과 와스프'와 박정민, 김고은 주연의 '변산'이 개봉했다.

 

한편 이번 주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예매율 76.5%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김다미, 조민수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영화 '마녀'는 예매율 8%로 2위를 차지했다. 고되지만 유쾌한 청춘들의 도전을 그린 박정민, 김고은 주연의 '변산'은 예매율 5.2%로 3위에 올랐다.

 

코믹 추리 시리즈 '탐정: 리턴즈'는 예매율 2.6%로 4위를 차지했고, 김희애, 김해숙 주연의 감동 실화 '허스토리'는 예매율 1.1%로 5위에 올랐다. 감성 로맨스 '미드나잇 선'은 예매율 0.8%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스카이 스크래퍼'가 개봉한다. '스카이 스크래퍼'는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테러가 벌어진 재난 상황 속에 전직 FBI 요원의 활약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귀신의 집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속닥속닥'과 니콜 키드먼, 콜린 파렐 주연의 스릴러 '킬링 디어'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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