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 제공 ROAD FC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팀 코리아 MMA)이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19일 딸과 함께한 사진들을 공개한 권아솔은 딸 '유'와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딸바보 면모를 뽐내고 있다. 체육관에서도 유모차를 밀며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딸을 바라보는 권아솔의 눈빛에서 꿀이 떨어지는 듯 사랑과 애정이 가득하다. 지난 13일 ‘6.13 지방선거’ 때도 딸을 안고 투표소로 향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반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권아솔은 “바라만 봐도 행복하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습니다. 딸바보 딸바보 들어만 봤는데 제가 바로 그 딸바보더라고요. ‘딸바보 챔피언’이라고 불러주세요.(웃음)”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권아솔은 올해 3월 딸 '유'가 태어나 아빠가 됐다.

 

한편 권아솔이 소속되어 있는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챔피언 권아솔의 이름에서 따온 토너먼트로, 현재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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