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 사진 제공 tvN ‘무법변호사’ 캡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인생캐릭터'를 만난 서예지의 물 오른 연기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tvN ‘무법변호사’ 서예지가 명품오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예지는 tvN ‘무법변호사’에서 엄마 실종의 아픔을 이겨낸 변호사 하재이 역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재이(서예지 분)는 봉상필(이준기 분)과 공동의 적 차문숙(이혜영 분) 판사에 대한 법적 심판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서로에 대한 정을 쌓았다.


봉하커플(봉상필-하재이)은 서로에 대한 애잔한 마음이 연민으로 자리하며 둘의 사랑이 깊어졌다. 지난 9일 방송된 9회에서 안오주(최민수 분)의 계략으로 최대웅(안내상 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봉상필은 구치소에 수감된다. 봉상필이 구치소 수감 중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소식을 들은 하재이는 병원으로 달려와 수술실로 이송되는 봉상필을 만나지만 의식이 없어 오열했다.


서예지의 가슴을 울리는 오열연기에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 서예지는 흐르는 눈물과 함께 다리에 힘이 풀려 몸을 가눌 수 없는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배우 서예지는 사랑하는 남자를 변호하는 변호사 하재이의 모습부터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여인 하재이의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색을 펼치며 인생캐릭터를 완성해가고 있다.


20대 연기 잘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서예지는 ‘무법변호사’를 더욱 긴장감 넘치게 만들고 있다. 서예지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설레는 멜로부터 액션, 감정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법변호사’를 동시간 1위로 만들었다.   


한편, 서예지는 ‘무법변호사’의 뜨거운 인기와 함께 광고업계에서도 주목 받으며 20대 워너비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예지는 뷰티, 패션, 제화 등 다양한 분야의 뮤즈이자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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