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홍낙현 기자] 서울시가 10월말까지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를 매주 일요일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있다. 오늘 광화문 차 없는 거리에서는 ‘예결밴드’ 의 버스킹 행사가 열렸다.

서도민요 ‘예결밴드’ 광화문 차 없는 거리에서 공연

오늘 진행된 '예결밴드'의 서도민요는 늘 우리가 겪게 되는 일상적인 감정으로 모든 세대를 공감시키고자 하는 서정성이 담겨있으며, 서도민요의 대표곡인 '연평도 난봉가', '몽금포 타령', '투전풀이' 등을 '예결밴드'만의 스타일로 녹아들게 하여 관람객을 매료 시켰다.

'예결밴드'의 서도민요 보컬 '예결'은 아이돌 못지않게 국악 팬들을 몰고 다니는데 오늘 행사에도 많은 팬들과 광화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도민요 ‘예결밴드’ 광화문 차 없는 거리에서 공연

광화문 차 없는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컬링과 비슷한 플로어컬 등 14개 뉴스포츠 종목을 스포츠 지도사와 함께 체험하는 찾아가는 체육관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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