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영화 포스터 . 제공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조진웅, 류준열 주연의 범죄 액션영화 '독전'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19금 슈퍼히어로 '데드풀2'는 누적 관객 320만을 기록했다. 남규리, 이천희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데자뷰'도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독전'은 예매율 47.8%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 '데드풀2'는 예매율 15.4%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액션 어드벤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예매율 9.3%로 3위에 올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예매율 4.6%로 4위를 차지했고, SF 액션 블록버스터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공포 스릴러 '트루스 오어 데어'는 예매율 2.7%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올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호평을 받았지만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영화 '버닝'은 1.87%의 예메율을 보이며 8위에 랭크됐다.  


다음 주는 크리스 프랫 주연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가운데 치명적으로 진화한 위협적인 공룡들이 세상 밖으로 출몰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스펙터클하게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에이미 슈머 주연의 코미디 '아이 필 프리티'와 애니메이션 '벅스 프렌즈'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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