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 5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개막식이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 알림터에서 2018524일 오전1030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주최를 맡은 일상예술창작센터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핸드메이드 창작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이번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에는 태국, 베트남, 몽골, 영국, 프랑스, 네팔 등 17개국이 참가했다. 임정희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핸드메이드는 일련의 진화과정을 거치면서 인간과 사회, 인간과 인간의 관계들을 만들어간다핸드메이드가 할 수 있는 일을 함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또한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개성과 취향을 반영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더욱 성장하고 이에 맞춰 다이(DIY)문화가 확산되는 등 일상 속 공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가 핸드메이드의 역할과 발전을 모색하고 도양하는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에서는 1인 창작자부터 기업과 단체에 이르기까지 36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특히 국제관은 태국과 이집트, 영국, 대만 등 17개국 핸드메이드 창작자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한국 최대 업사이클링 플랫폼인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하는 주제관은 전시와 판매뿐 아니라 업사이클링 체험도 마련됐다. 이밖에 B2B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야외공연, 야외 리폼 워크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옻칠기, 도자, 목공예, 섬유, 가죽공예, 발명품, 폐자재활용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이번 행사는 시작 전부터 20, 30대 젊은 층 인파가 몰려들어 성공한 페어로 기록됐으며 유리공예, 가죽 등 체험 시연장도 인기가 많았다.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리에 개최되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전시회가 좀 더 우아 한 브랜드로 어필하려면 전통 명품 코너나 우리 문화가 진하게 베여져 있으면서 현대생활에 적합한 그런 볼거리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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