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포크가수 유익종, 채은옥이 오는 6월 23일(토) 오후 4시,7시 용산아트홀(용산구 녹사평대로 150)에서 조인트 콘서트를 연다.
'음악을 위한 시'를 타이틀로 한 이번 공연은 전국 투어 대장정의 첫 출발이다. 두사람은 국내가수중 ‘시’라는 컨셉에 가장 잘맞는 포크 가수로 알려져 있다.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로 유명한 유익종과 데뷔곡<빗물>로 아직까지도 마니아 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채은옥은 각자 솔로로도 감동을 주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할 때 그 감성적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포크가요계에서 30년 절친이기도 한 두 사람은 이 공연에 대해 “시와 영상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중장년 관객을 위한 감미로운 추억 소환 현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최윤영 기자
any1216@naver.com